테니스심리학

테니스심리학

모든 테니스 훈련은 목적이 있어야 한다. 사실, 모든 연습은 주된 목표와 더불어 추가적인 또는 주목표와 연관된 이차적인 목표도 함께 있을 수 있다. 그런 목표들은 훈련의 내용 (기술적, 전략적, 육체적, 또는 정신적)과 관련되어야 하고 선수들의 학습과정 내에 어느 단계에 있는지도 고려되어야 한다 (예. 학습 – 선수에게 새로운 것, 안정 – 기술 연마, 그리고 발전 – 기술 수정). 또한 코치들은 훈련의 주안점 (기술적, 전략적, 육체적, 또는 정신적), 또한 훈련의 목표도, 단 하나의 훈련의 요소를 바꿈으로써 상당히 크게 변할 수 있다는 것을 인지하여야 한다. 이것을 인정하는 것이 실제로 정신적인 기술들을 훈련하는 MST(정신기술 훈련: Mental Skills Training)를 디자인하는 성공의 열쇠이다. 

17.1 다섯 개의 경기 상황의 심리학

코트 위에서의 심리적 기술 향상은 심리적 기술마다 또는 매 경기 상황을 통해 얻을 수 있다 (예. 서브, 서브 되받아 치기, 베이스라인 게임, 어프로치와 네트에서의 플레이, 그리고 패싱(공을 네트앞의 상대선수를 넘어가게 치는 법:역주). 이 책은 후자의 접근법을 채택하였는데 그 이유는 게임의 통합적인 요구의 반영과 코치들에겐 실적이 좋은 선수들과 코트 위에서의 훈련의 더 익숙한 견본을 제공 할 수 있다는 믿음에서부터다. 

MST을 이런 방법으로 계획하기 위해서는 코치들이 각각의 게임 상황마다 필요로 하는 이런 복잡한 심리적인 사항들과 정신적인 기술들을 이해하는 것을 요구한다. (17.1 표차)

기억하기:
기본적인 훈련은 정확한 스트로크의 반복(기술), 움직임(육체적인 컨디션), 패턴(전략)…… 또는 처신(심리적)들로써 최상의 반응이 경기 중 자동화된다. 
기억하기:
선수들의 전략적인 경기운영은 코치에게 선수의 기술적, 신체적 강점과 약점 뿐만이 아니라 다른 여러 경기 상황에 맞게 적용하고 향상시킬 정신적 기술들에 대한 중요한 정보도 줄 수 있다 (Sledr, 1996).

자료출처 :  테니스 심리학: 200가지 이상의 실용적인 기술과 최근 연구자료